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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래라주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5-01-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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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돌아 날씨치고는 모르겠다.' 있다면 감정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호영(오른쪽)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서부지방법원 불법 폭력점거 시위사태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서 최현석 서울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대화하고 있다. 2025.01.20.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최현석 서울경찰청장 직무대행이 비상계엄 당일이었던 지난해 12월3일 '계엄 포고령을 지키지 않으면 위법'이라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항변했다. 해당 발언을 했다면 서울경찰청장 직무대행 직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최 직무대행은 20일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계엄 당일 행보에 대해 묻는 위원들의 질 2010년주5일제 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발령했던 지난달 3일 경찰은 김 전 청장이 주재한 참모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내란 사태 당시 국회 출입봉쇄와 관련해 어떤 발언을 했느냐"고 물었다.
최 직무대행은 "(참모들이) 다 모여있었다. 전 이 상황( 재테크 뜻 계엄)이 굉장하고 논란이 있는 상태라서 결정을 함부로 하지 마시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계엄 당일 본인의 행보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설명했다. 이에 대해서는 "계엄 당일 오후 11시25분께 출근해 상황실에 도착했다"며 "국회가 11시37분 재봉쇄되기 전에 제가 들어왔는데,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지만 재봉쇄 전 김 전 청장에게 '논란이 된다 내집마련 '는 말씀을 드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국회 재봉쇄 이후에도 다시 한 번 귓속말로 재봉쇄하면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드렸고, 오후 11시40~45분 즈음에도 (김 전 청장에게) 말씀을 재차 드렸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봉쇄 만류 발언을 왜 귓속말로 한 것이냐고 지적했다.
대전 인터넷이에 대해서는 "처음 귓속말로 할때는 김 청장이 평정심을 잃었다고 판단이 됐다. 청장의 직위가 있다 보니 자존심을 안 건드리는 차원에서 청장님만 알고 계시라는 취지였다"며 "그럼에도 전혀 답변이나 반응이 없어서 제 말을 못들으셨나 해서 다시 한 번 귓속말을 했고, 그럼에도 반응이 없으셔서 공개적으로 (봉쇄 만류를) 다시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신청계엄포고령에 대한 법적 유권해석을 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법적 검토를 할 시간이 실질적으로 없었다"고 해명했다.
계엄 당일 오후 11시40~50분께에도 서울청이 포고령 내용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다는 게 최 직무대행의 설명이다. 최 직무대행은 오후 11시53~54분께 문서로 인쇄된 포고령이 배포됐고, 김 청장이 오후 11시54분께 국회 재봉쇄를 다시 확인하는 무전을 했다고 밝혔다.
최 직무대행은 "전 포고령을 지키지 않으면 위법이라는 등의 발언을 한 적이 없는데, 너무 억울한 부분이 있다. 제가 그런 언급을 했다 한다면 서울청장 직무대행을 맡을 이유가 없다"며 "제 나름대로 열심히 공직생활을 했다고 자부하는데 직위에 눈이 멀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애당초 그런 말을 한 적도 없고, 했다면 직무대행을 그만둘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같은 최 직무대행의 주장에 대해 야당 측 행안위원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정춘생 의원은 "최 직무대행은 행안위에서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직무대행을 더이상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적극적으로 행정안전부에 인사 조치를 건의해야 한다"고 했다.
채현일 의원 또한 "포고령 관련 발언을 하지 않았다면 김봉식 청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건가. 말이 안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최 직무대행은 "저도 계엄 발령 후 약 이틀 후에 김 청장과 개인면담을 했는데 본인이 당시 상황을 전혀 기억 못했다. 기억의 파편들이 재조립된 것 같다"고 항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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